가로수길에 있는 코코부르니가 한국야쿠르트 꺼였네요^^
참 좋은 분위기라고 생각했었는데...
그 옆에 네스카페는 자주 갔었는데, 이번 주말에 코코부르니에 가봐야겠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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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26일 "신사동 1호점에 이어 코코브루니 2호점을 강남 상권에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야쿠르트는 이를 위해 이미 부지 선정을 마치고 청담동 학동사거리 인근에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코브루니는 초콜릿을 중심으로 하는 디저트 카페로 한국야쿠르트가 외식사업에 진출하면서 서울 신사동에 선보인 직영 매장이다.
코코브루니 1호점은 지난해 12월 말 오픈해 현재 4개월이 넘어서면서 1일 매출이 300만원에 달하고 있다. 월매출은 9000만원 수준으로 후속 매장이 없는 단일점포 매출 치고는 선전하고 있다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한국야쿠르트는 당초 초콜릿의 주요 구매자가 여성이라는 점을 고려해 2호점 후보지로 홍대를 물색했으나, 트렌드에 민감한 강남 상권에서 입지를 다져가기 위해 청담동으로 확정했다.
한국야쿠르틑 관계자는 "청담동의 2호점도 역시 직영점으로 당분간은 직영형태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발효유시장 1위인 한국야쿠르트는 건강식품, 의료사업, 골프장, 교육 사업에 이어 디저트 카페 등 외식업까지 신규사업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