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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배낭여행

Day7 - 로마의 소소한 일상 (1) 어떤 여행을 하든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유명한 관광지를 찾거나, 박물관이나 미술관에 가서 교과서에서만 보던 것들을 본다거나 하는 행위따위가 아니다. 그동안의 일정은.. 마치 수학여행에 온 것처럼 뭔가 하루하루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느라 바빴다. 따라서 로마에서의 Second Day는 소소한 일상을 체험하기로 했다. 포로로마노, 콜로세움을 들어가는 대신에 선택한 것들^^ 여기저기 벼룩시장도, 재래시장, 상점들, 백화점을 돌아다니면서 window shopping도 즐기고 백화점 맨 윗층에 가서 에스프레소와 크라상도 즐기고^^ 아래 두 상점은 길을 지나다 우연히 들렀는데 완전 내스타일인 곳 그리고 로마에서 먹은 음식들^^ 로마에 있는 내내 언제나처럼 한인민박에서 머물렀기때문에 아침 저녁은 한식을 먹었고 점심은.. 더보기
Day6 - First Holiday in Rome (2) 7. 나보나 광장 하늘이 넘 청명해서 기억에 오래 남는 곳^^ 그리고 나보나 광장에서 마주친 훈남 떼거지들^^ 8. 판테온 신전 "하늘 위에는 신이, 하늘 아래는 판테온이 있다" 그 유명한 판테온 신전, 이태리에서 두 번째로 큰 돔을 갖고 있다고 해요. 제일 큰 돔이 피렌체의 두오모 성당, 그리고 두 번째가 바로 이곳이라고 합니다. 비록 대공사로 인해 반쪽자리 판테온의 모습이었지만 안에는 정말 멋있더라구요. 신전 안에 비토리오 엠마누엘 2세, 움베르토 1세, 그리고 라파엘로의 커다랗고 웅장한 석관이 있어요. 판테온 천장에 있는 커다란 구멍이 있는데 정말 신기하게도 완벽하게 계산하여 설계하였기 때문에 비가 와도 안으로 들어오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9. 트레비 분수 "동전.. 더보기
Day6 - First Holiday in Rome (1) 2010. 10. 19 로마에서의 첫 날은.. 로마에 몰려 있는 유적지 탐방을 위한 시간. 1. 산타마리아 마조레 성당 겉은 이래 보여도 안은 황금으로 뒤덮인 천장에 대리석 바닥도 넘 예쁩니다. 그리고 미사드리는 모습, 수도사들이 기도하는 모습들도 볼 수 있는 유일한 성당이었구요. 2. 콜로세움 로마에 왔다면 꼭 봐야하는 녀석. 로마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건물이라고 하더라구요. 콜로세움 바로 옆에 있는 개선문. 프랑스 파리에 있는 개선문의 어머니격^^ 3. 진실의 입 저 돌의 입에 손을 대고 거짓을 말하면 사람이 그대로 굳어버린다는 전설이 있다고 하네요. 로마의 휴일에 나와서 유명해진 곳. 평일이라 줄이 길지 않아서 사진 찍고 왔어요. 4. 전쟁기념관 5. 포로로마노 전경 안에 직접 들어가보지 않았지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