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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chapter/Company News

유한킴벌리 全대표, 문국현과의 대화 : 동반성장에 관하여


주제: Jump! 한국경제
부제: 유한킴벌리식 지식경영을 통한 한국경제의 희망찾기
발췌: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dcheaven?Redirect=Log&logNo=10039232180)

2006년의 한국경제는 중국의 거센 추격과 잠자던 대륙 인도의 약진. 그리고 새롭게 떠오른 베트남의 변신에 이르기까지 경쟁국들의 위협에 위기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조목조목 따져볼수록 암담해지는 현실, 그러나 그 암담한 현실 속에서도 희망을 만들어 내고 그 희망을 전하는 이가 있으니 그는 바로 "세계가 배우는 한국기업의 희망" 유한킴벌리를 일궈낸 문국현 대표이다. 문국현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유한킴벌리는 윤리경영, 환경경영, 지식경영, 가족친화경영을 실천함으로써 기업과 사회가 동방성장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이자 아시아 최고의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꼽히고 있다.

문국현 대표는 이제 한국경제의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세계경제가 산업사회에서 지식사회로 이전된 이상 한국경제 역시 노동집약적인 산업구조를 벗어나 지식사회에 맞는 학습역량을 갖추어야 한다는 것이다. 문국현 대표가 뉴 패러다임의 전도사 역할을 자처하며 패러다임변화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인식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는 데는 뉴 패러다임을 현장에 확산시키는 실무주역의 역할을 하는 신봉호 교수의 조력이 뒷심으로 작용하고 있다. 뉴 패러다임 정책개발 및 제도 개선을 위한 대통령 자문 '사람입국 신경쟁력 특위'의 위원장과 위원으로 각 활동하고 있는 문국현 대표와 신봉호 교수의 지혜를 빌어 한국경제 희망찾기에 나서보자.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동반성장에 대하여...>
Q. 유한킴벌리가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전개하고 있는 정책들과 그 성과?
A: 유한킴벌리는 협력 업체들이 윤리경영, 투명경영, 환경경영,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협력업체가 품질보증시스템을 갖추면 유한킴벌리는 검수절차를 생략해 협력업체가 검수절차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해 줍니다. 국제적 인증을 얻어낸 협력업체 대표자 세미나, 협력업체 실무자 협의회 등을 두고 잇습니다. 물론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업들 중에는 초보적인 단계에 머물고 있는 것에서부터 선진화된 방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이 존재합니다. 현재 유한킴벌리 뿐만 아니라 10대 기업을 중심으로 이 같은 동반성장의 노력들이 시범적으로 적용되고 있지만 향후 200대 기업까지 확대시켜 나가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