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복지사업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야쿠르트의 직원복지사업 문화일보-'저출산 극복' 기업이 앞장선다 기사 전문 발췌 “축하합니다. 아이는 건강한 게 제일이에요.” “감사합니다. 제 집사람을 닮아서 아기가 예쁘겠지요?” 지난 9월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동 한국야쿠르트 본사 수유실에서는 때 아닌 잔치가 벌어졌다. 직원 가족의 임신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자리에서 김범준 인사팀장이 만삭의 임부와 그 남편들에게 꽃다발과 선물을 전달하자 축하하기 위해 모인 동료 10여명은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정이 듬뿍 담긴 덕담이 오갔다. ‘아이는 ∼∼하게 키워야 한다’는 선배들의 진지한 조언에 초보 엄마, 아빠는 귀를 바짝 기울이는 모습이었다. 한국야쿠르트는 남직원의 부인이나 여직원이 아이를 가지면 선물을 집으로 보내거나, 이처럼 회사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해 선물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