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pper Sacrifice 썸네일형 리스트형 버거킹 “Whopper Sacrifice” 캠페인 1) 버거킹의 유머감각: 우정실험대 위에서 잠시 언급한 대로 제3자 입장에서 보자면 페이스북이 과잉반응한 부분이 없잖아 있다. 친구관계를 끊는 순간, 페이스북이 아닌 버거킹 측으로부터 ‘네 친구는 널 버렸다, 햄버거 때문에’라는 메시지가 발송되는 것에 대한 사용자의 감정적인 손실에 대해서는 충분히 염려했을 만 하다. 그러나 필요에 의한 사용자는 그 일시적인 행사가 끝나고 난 이후에 같은 친구에게 또는 새로운 친구에게 친구 요청을 하게 될 것이다. 규모적인 측면에서 일시적으로 많은 사용자가 ‘감정적 상해’는 입을 수 있겠지만, 미국의 환경이라면 얼마든지 단시간 내에 극복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었을까 한다. 버거킹은 바로 이러한 부분을 조금은 ‘못된 유머’로 시험해 보고자 한 것 이지만, 오히려 페이스북 측..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