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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의 무게, 21grams 우리는 몇 번이나 태어나는 걸까? 그리고 몇 번이나 죽는걸까? 사람이 죽는 순간 21그램이 줄어든다고 한다. 예외는 없다. 21그램은 얼마만큼일까? 언제 21그램을 잃는 걸까? 그것은 영혼의 무게일까? 21그램...... 5센트짜리 동전 다섯 개의 무게 벌새 한 마리의 무게 초콜릿 바 하나 21그램 무게의 의미는 무엇일까? 영화 中 나는 그때, 그때 마다 확 꽂히는 것이 있다. 사람도, 영화도, 소설도, 드라마도, 글귀도.. 왜이렇게 21그램이라는 말에 꽂혔었는지.. 그 때문에 우연찮게도 내 블로그 이름은 21그램이 되어 버렸다. 내 영혼의 무게 21그램. 사람 5g, 열정 5g, 행복 5g, 그리고 마지막으로.. 내가 품게 된 너의 영혼 1g. 내가 눈을 감게 되는 그 시점에.. 이렇게 21g이 내 영.. 더보기
[강연]최혜실 교수의 '디지털 스토리텔링' ◇“인간의 감동을 돈으로 만들어라”◇ 국가경영전략연구원이 지난 6월 11일 개최한 제599회 수요정책포럼에서 최혜실 경희대 국문과 교수가 ‘스토리텔링으로서의 문화콘텐츠 산업-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를 발췌해 싣는다. 초창기의 디지털 스토리텔링은 당연히 기술에 방점이 놓였지만 중요한 것은 콘텐츠다. Contents is King이다. 기술이 어느 정도까지 성숙기에 오르면 그 다음에 중요한 것이 바로 콘텐츠, 스토리텔링이다. 그렇다면 왜 스토리텔링인가? 2002년 월드컵 당시 밤새 응원하던 붉은 악마들은 바로 온라인 사이버공동체였다. 온라인의 감성 커뮤니케이션이 오프라인으로 폭발하면서 엄청난 힘을 발휘한다는 것을 축구를 통해 봤다. 스토리텔링은 감성커뮤니케이션의 최고 미학이다. 붉은 악마.. 더보기
디지털, 따뜻한 프로포즈 1. 아날로그 감성과 결합, '디지로그 마케팅' 경기침체로 인한 썰렁한 분위기 속에서, 각 기업들이 첨단 IT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이웃 돕기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 디지털 기술에 아날로그적 감성을 결합한 '디지로그 마케팅'도 부쩍 늘어나고 있다. -퀄컴코리아: 최근 자사의 모바일 기술과 한국의 IT인프라를 활용, 혼자사는 노인들을 위한 건강지킴이 서비스 '사랑의 안심폰' 사업을 시작. '사랑의 안심폰'은혼자사는 노인과 생활관리사를 실시간으로 연결해주는 화상 모바일폰. 생활관리사가 영상폰을 통해 노인들의 모습을 직접 보면서 상담할 수 있고, 위급상황 시, 신속한 대처 가능. -한국 스마트 카드: 빨간 구세군 냄비를 본떠 '디지털 자선냄비'를 지하철 환승역과 편의점을 비롯해 서울 주요 지역 70여곳에 설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