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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chapter/SNS/Interactive 마케팅

디지털, 따뜻한 프로포즈


1. 아날로그 감성과 결합, '디지로그 마케팅'

 경기침체로 인한 썰렁한 분위기 속에서, 각 기업들이 첨단 IT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이웃 돕기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 디지털 기술에 아날로그적 감성을
 결합한 '디지로그 마케팅'도 부쩍 늘어나고 있다.

 -퀄컴코리아: 최근 자사의 모바일 기술과 한국의 IT인프라를 활용,
                   혼자사는 노인들을 위한 건강지킴이 서비스 '사랑의 안심폰'
                   사업을 시작. '사랑의 안심폰'은혼자사는 노인과 생활관리사를
                   실시간으로 연결해주는 화상 모바일폰. 생활관리사가 영상폰을 
                   통해 노인들의 모습을 직접 보면서 상담할 수 있고, 위급상황 시,
                   신속한 대처 가능.

 -한국 스마트 카드: 빨간 구세군 냄비를 본떠 '디지털 자선냄비'를 지하철 환승역과
                          편의점을 비롯해 서울 주요 지역 70여곳에 설치.
                          교통카드를 대면 1000원이 자동으로 기부됨

  -삼성: 최근 온라인 사이트에 가족, 친척, 지인을 응원하는 댓글을 올리면,
           종이편지로 내용을 담아 상대방에게 보내주는 '하하하 캠패인' 시작.
           이메일이나 문자 대신 예전처럼 종이 편지를 건네받으며, 정을 확인.


 2.
 Digilog + Sustainable 
 감성, 친환경, 이러한 trend가 마케팅을 위한 수단 뿐만 아니라, 
 모든 "활동"의 key word가 되고 있다.
 디지로그 활동이 단순한 마케팅 수단이 아닌,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필수라면,
 이제 많은 콘텐츠들이 이러한 추세대로 기획되어야  할 듯하다.

 3.
 Cyworld와 같은 새로운 U-community 에 대한 brainstorming.
 family의 개념과 퀄컴코리아, 스마트카드의 캠패인을 짬뽕해 놓은 idea 였었다.
 다음에 꼭 한 번, sexy하게 기획해봐야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