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에 예술의 전당을 산책하다 우연히 "모네에서 피카소까지"의 전시회가 열린다는 것을 보고,
너무나 가고 싶다 했더니..
덜컥 응모한 티켓이 당첨되어서 고대하던 이 전시회를 공짜로 가는 영광스런 기회를 얻었다.
주말에 갔던 지라..사람이 바글바글 거려서 아쉽긴했지만
정말 다양한 작품을 one-stop으로 볼 수 있었다.
너무나 가고 싶다 했더니..
덜컥 응모한 티켓이 당첨되어서 고대하던 이 전시회를 공짜로 가는 영광스런 기회를 얻었다.
주말에 갔던 지라..사람이 바글바글 거려서 아쉽긴했지만
정말 다양한 작품을 one-stop으로 볼 수 있었다.
미술사에 관한 지식은 거의 없지만..
내가 가장 좋아하는 Impressionism의 그림들이 많이 걸려있었다.
르누아르의 그림은 말할 것도 없고...
피사로의 그림들이 참 인상에 많이 남는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Impressionism의 그림들이 많이 걸려있었다.
르누아르의 그림은 말할 것도 없고...
피사로의 그림들이 참 인상에 많이 남는다..
르누아르 / the Grands Boulevards (1875)
피사로 / 몽마르뜨 밤거리 (1897)
모딜리아니의 자화상도.. 미술책에서 봤을 땐 훅~ 지나갔는데,
어쩜 그렇게 단순화된 선만으로,
그 그림속 여인을 깊게 응시하게 끔 끌어당길 수 있는지...
로미오가 가장 좋았했던 쎄느강에 비친 석양은..
하늘이 너무 아름답게표현되어 있다.
어쩜 그렇게 단순화된 선만으로,
그 그림속 여인을 깊게 응시하게 끔 끌어당길 수 있는지...
로미오가 가장 좋았했던 쎄느강에 비친 석양은..
하늘이 너무 아름답게표현되어 있다.
인상주의의 대가로 꼽히는
모네, 르누아르, 드가, 세잔, 피사로 외에도
그리고 후기인상주의 화가인 고흐와 고갱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but.. 고흐와 고갱의 작품은 몇 점 없으니 기대금물)
피카소와 마티즈의 작품과 같은 아방가르드 풍의 그림도 많이 들어와있다.
마티즈의 그림을 이렇게 많이 보기는 정말 처음인 듯^^
하지만, 피카소의 그림들은 언제봐도 역시 난해함^^;;
먼저 기본적인 미술사에 대한 공부를 하고 간다면,
좀 더 재미있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