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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좋은 기업

유한킴벌리 No해고! 관련 기사 2010-3 (헤럴드 경제) 50대 중ㆍ후반에 이른 베이비붐 세대(1953?1963년)의 은퇴가 본격화면서 정년 연장과 함께 임금피크제 도입으로 행복한 퇴직준비를 가능하게 하는 기업이 눈길을 끈다. 게다가 4조2교대 근무와 시차 출퇴근제, 현장 출퇴근제 등으로 평생학습체계까지 지원하면서 직장에서의 일과 가정생활을 양립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바로 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의 경우다. 이 회사는 지난 1998년부터 평생학습 기반의 4조2교대 근무제를 시행하고 있고, 임금피크제를 통해 고령근로자의 경험을 후배들에게 전수하며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퇴직 후 제2의 인생을 준비하도록 해왔다. 4조2교대로 인해 근로자에 대한 연간 교육시간만 300시간이 넘는다. 4조2교대는 16일간 7일 쉬고 하루는 교육을 받게 돼 피로도가 줄고 재교육 기.. 더보기
한국야쿠르트의 직원복지사업 문화일보-'저출산 극복' 기업이 앞장선다 기사 전문 발췌 “축하합니다. 아이는 건강한 게 제일이에요.” “감사합니다. 제 집사람을 닮아서 아기가 예쁘겠지요?” 지난 9월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동 한국야쿠르트 본사 수유실에서는 때 아닌 잔치가 벌어졌다. 직원 가족의 임신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자리에서 김범준 인사팀장이 만삭의 임부와 그 남편들에게 꽃다발과 선물을 전달하자 축하하기 위해 모인 동료 10여명은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정이 듬뿍 담긴 덕담이 오갔다. ‘아이는 ∼∼하게 키워야 한다’는 선배들의 진지한 조언에 초보 엄마, 아빠는 귀를 바짝 기울이는 모습이었다. 한국야쿠르트는 남직원의 부인이나 여직원이 아이를 가지면 선물을 집으로 보내거나, 이처럼 회사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해 선물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