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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일상 나들이 장소! - 국립중앙도서관 우리 집에서 조금 멀지 않은 곳, 마을 버스로 한 두어 정거장만 가면 갈 수 있는 최고의 나들이 장소가 있다! 바로 국.립.중.앙.도.서.관! 사실 이 만큼 좋지는 않았는데 2년 정도 전 쯤 시행한 리모델링으로 인해서.. 이보다 좋을 수 없다, 수준의 도서관이 되었다. 지루하고, 따분하고, 칙칙하게만 느껴지는 이 곳을 최고의 나들이 장소라 꼽은 이유는 바로 다음과 같다^^ 1. 본래의 목적에 충실한 도서관 - 자습 & 독서 이 곳에는 단연 국립중앙도서관이라는 명성에 맞게 엄청난 수의 서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열람실 또한 넓다. 물론, 그만큼 자리싸움이 치열하기는 하지만. 전공서적, 원서, 고서 등등.. 다양한 종류의 책을 읽을 수 있으며 쾌적한 환경에서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기본 중의 기.. 더보기
빌 게이츠의 "창조적 자본주의" 그리고 자본주의 4.0 다시 겪고 있는 금융 위기...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는 펀드를 보며 허탈해 하기 전에, 경제지를 뒤적거리며 앞으로의 경제 전망을 뒤적거리기 전에, "자본주의"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건 어떨까? 이미 몇 년 전 부터 CSR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 많은 기업과 학자들이 연구를 해왔다. 하지만 현재는 한 단계 더 진화된, "자본주의"에 대한 가장 근본개념부터 다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빌게이츠가 다보스 포럼에서 들고 나온 그 주제.. 바로 [창조적 자본주의] "창조적인 자본주의는 이익과 사회적 인정이라는 두 가지 인센티브가 사익 추구와 타인을 돌보는 마음이라는 두 가지 인간 본성에 동기를 부여하는 시스템이다." " 빌게이츠가 수십년 간 운영했던 "마이크로소프트"를 되돌아보면, 사실.... 더보기
유한킴벌리 No해고! 관련 기사 2010-3 (헤럴드 경제) 50대 중ㆍ후반에 이른 베이비붐 세대(1953?1963년)의 은퇴가 본격화면서 정년 연장과 함께 임금피크제 도입으로 행복한 퇴직준비를 가능하게 하는 기업이 눈길을 끈다. 게다가 4조2교대 근무와 시차 출퇴근제, 현장 출퇴근제 등으로 평생학습체계까지 지원하면서 직장에서의 일과 가정생활을 양립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바로 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의 경우다. 이 회사는 지난 1998년부터 평생학습 기반의 4조2교대 근무제를 시행하고 있고, 임금피크제를 통해 고령근로자의 경험을 후배들에게 전수하며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퇴직 후 제2의 인생을 준비하도록 해왔다. 4조2교대로 인해 근로자에 대한 연간 교육시간만 300시간이 넘는다. 4조2교대는 16일간 7일 쉬고 하루는 교육을 받게 돼 피로도가 줄고 재교육 기.. 더보기